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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웹디자인개발기능사 실기] 프론트엔드개발자가 웹디기능사 실기 본 후기

2025년도 개정 후 실기 시험 본 따끈따근한 후기

 

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던 것 같다.

공부라 하기엔.. 유튜브에 웹디자인기능사 실기 검색해서 누워서 유형별 문제풀이 시청했던 게 다다.

 

내가 좀 불안했던 점은, 포토샵 관련이었는데 검색해봐도 로고 포토샵하는 방법이나 이미지 최적화 등 뭐 어쩌란 건지 정보가 별로 없었고

포토샵을 제외한 퍼블리싱 영상이 대다수였다. 

실제로 시험장에 갔을 때, 포토샵은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.

나는 기본적으로 퍼블리싱을 할 수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유형별로 상세하게 보지않았고 어차피 다 응용이라 생각해서 A 유형 하나만 보고 갔고 실제로 시험볼 땐 다른 유형이 나왔다. 슬라이드가 우측에, 사이드메뉴가 좌측에 위치하는 레이아웃이었다.

김치이야기라는 주제로 퍼블리싱을 진행했다.

 

개정전과 다르게 바뀐점은 시험시간이 4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었고

파일용량 제한이 5MB => 10MB 로 늘었다

아니 이것도 겁나 쫄렸던 게 용량 생각도 안하고 제출했는데 감독위원이 내 자리 앉자마자 파일용량체크할게요

하는데 '아 맞다 ..ㅈ됐다 . ' 했다가 내파일은 7MB라 개정 후라 용량제한이 늘어서 통과됐다

이미지 최적화도 따로 안했다

 

아 포토샵같은 경우는 사이드메뉴에 원래 로고가 두개 들어가야하는데 상단로고는 로고이미지 그대로 넣고 css로 사이즈만 조절했고

하단 이미지는 그레이스케일으로 넣으라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걍 텍스트 + CSS 조합으로 이미지 처럼 보이게 꼼수썼다.

 

시험 보기 전엔 좀 자만하고 갔던 것 같다. 시험도 엄청 빨리 풀고 나올 걸로 생각했는데 3시간 꽉 채워서 나왔다; 계속 작업하면서 디자인같은 게 맘에 안들어서 디테일 잡다보니 시간이 걸렸고 .. 큰 것부터 빨리 끝냈어야됐는데 마감 10분 전에 팝업 만듬 ㅎ 결론적으로 모든 기능은 다 마무리 했다.

 

근데 슬라이드가 좌-우 또는 우-좌로 나오는 슬라이드로 구현해야했던 것 같은데 페이드인 페이드아웃으로 해서 이건 감점일텐데 얼마나 깎일지 모르겠다. 근데 아마 합격 예상

 

실기 합격결과가 다음주인가 다다음주에 나오는데 합격이겠지? 원래 우리 집 앞이 바로 자격증시험장인데 실기는 한시간 걸리는 위치로 가야해서 합격이어야만 해 ..~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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